'님과 함께' 안문숙 드레스에 김범수, "안문숙 밖에 안 보여" 달달

입력 2014-12-09 16:55  


‘님과 함께’ 안문숙 드레스 자태에 김범수가 넋을 잃었다.

최근 ‘님과 함께’ 녹화에서 김범수와 안문숙은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웨딩 이벤트’ 도우미로 나서 제 몫을 다했다. 웨딩카 꾸미기부터 웨딩사진 촬영까지 결혼식 준비 전반에 걸쳐 도우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김범수는 결혼식 들러리를 위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온 안문숙의 자태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며 팔불출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드레스가 작고 불편해 숨을 못 쉬겠다”고 말하면서도 쑥스러워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범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이 지상렬과 박준금의 결혼식이었지만 사실 안문숙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범수의 눈을 멀게 한 안문숙의 드레스 자태는 오늘(9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님과 함께’ 안문숙에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 함께’ 안문숙 언제 김범수랑 결혼해요”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진짜 잘 어울린다” “‘님과 함께’ 안문숙 장난 아니야” “‘님과 함께’ 안문숙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님과 함께’는 지난 2일부터 화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된 ‘님과 함께’ 43회는 4.9%(닐슨코리아 수도권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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