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 "안문숙밖에 안 보여" 언제부터?

입력 2014-12-09 18:38  

`님과 함께`에서 전 아나운서 김범수가 배우 안문숙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넋을 잃었다.



최근 `님과 함께` 녹화에서 김범수와 안문숙은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웨딩 이벤트 도우미로 나섯다.

이날 안문숙과 김범수는 웨딩카 꾸미기부터 웨딩사진 촬영까지 결혼식 준비를 위해 도우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썸 커플`만의 핑크빛 무드는 이어졌다. 김범수는 결혼식 들러리를 위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온 안문숙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문숙은 "드레스가 작고 불편해 숨을 못 쉬겠다"라고 말하면서도 부끄러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범수는 "오늘이 지상렬과 박준금의 결혼식이었지만 사실 안문숙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범수의 눈을 멀게 한 안문숙의 드레스 자태는 9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에서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랑 결혼해요",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정말 잘 어울린다", "`님과 함께` 안문숙 행복해 보인다", "`님과 함께` 안문숙 이제부터라도 행복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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