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소원을 말해봐’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한소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추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충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을 했다”고 전했다.
현재 오지은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의 3종 세트와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으로 춥고 건조한 날 드라마를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피부와 몸을 살뜰히 챙기며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현했다.
막내 스태프까지 한 명 한 명 찾아가서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직접 전달해주는 성의에 제작진 모두가 피곤함도 잊고 또 한 번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선물을 전달받은 드라마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밤샘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지쳐있는 현장 분위기에 힘을 불어 넣었다. 오지은의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소원을 말해봐’는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