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前남편 사정봉-왕페이 결합 "행복하길"…"섹스스캔들, 옛연인 등 구설수 정리?"

입력 2014-12-10 10:57  


장바이즈(장백지)가 전남편 셰팅펑(사정봉)의 앞날을 축복했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다.

9일 중화권 복수매체는 지난주 홍콩에서 포착된 장백지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셰팅펑(사정봉)과 왕페이(왕비)의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장백지는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에 대해 묻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 “진심으로 축복한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뜻한 전해 현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둔 중화권 스타부부로 화제를 모았지만, 2008년 배우 진관희의 음란 사진 유출 사건을 겪은 뒤 2011년 결별했다. 이에 앞서 장백지는 지난 2008년 홍콩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결국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12년 성격차이로 이혼으며 현재 장백지는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장백지 사정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백지 사정봉 진짜 보통 악연이 아닌 듯", "장백지 사정봉 아직도 정이 있나", "장백지, 진심으로 사정봉의 행복을 바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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