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지난 6일 미국 LA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민정은 내년 초까지 공식 일정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 측 관계자는 10일 “이민정이 광고 등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적어도 내년 1월까지 공식 스케줄은 없는 상태”라며 “미국에서 남편 이병헌과 함께 머물 예정”이라고 자유롭게 개인 일정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이병헌은 현재 논의가 오고 가고 있는 해외 작품과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5:제네시스’ 관련 일정 등 미국에서 업무가 많아 수시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상황이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일정에 따라 움직이며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 한 측근은 “부부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 당해 경찰에 고소했고, 이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 다희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에 대한 2차 공판 증인으로 나선 바 있다.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