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과 10일 해군 제1함대사령부(동해)와 육군 제2군단사령부(춘천)를 각각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군부대 위문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방문했으며, 국군장병에게 고마움과 위로의 뜻을 담아 4천2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중소기업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분단국가에서 국민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덕분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