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논란'신은미-황선 토크 콘서트, 일베학생 '황산테러'… 인명피해는?

입력 2014-12-11 10:11  

신은미 토크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 황산테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고교 3학년생 오모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오군이 던진 냄비는 바닥으로 떨어져 폭발음과 함께 불이 붙었고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곧바로 진화됐지만 가장 앞자리에 앉아 있던 원광대 사회과학대학 이재봉 교수 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신은미씨와 황선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오 군은 TV 프로그램에서 인화물질 투척 장면을 보고 실행에 옮겼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오 군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심취해 교사로부터 제지를 받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충격이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둘 다 별로",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일베충 또 한 건 했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신은미도..",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헐 충격이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큰일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투척 물질이 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캔디(일종의 고체연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황산테러


(사진=연합뉴스/ 방송화면캡처/황선SNS)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