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우가 정임에게 도움을 주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29회에서는 회식 자리에 참석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두 명의 직원은 회식에 불참했고 정임은 혜빈이 허락해주지 않아 회식 자리에 참석할 수밖에 없었다.
회식 자리에 참석한 또 다른 임직원은 정임 동료에게 술을 따르라고 시키고 손을 덥석 잡는 등 성추행을 했다.
성추행 당한 여직원은 손을 뿌리치고 나갔다. 정임도 그 여직원을 따라갔다. 여직원은 울고 있었고 정임은 그런 그녀를 위로했다.
그러나 성추행을 한 남자는 계속 그 여직원에게 치근댔다. 이 모습을 본 정임은 남성을 말렸다.
성추행 운운하는 정임에 모습에 그 남성은 화를 냈다. 남성은 정임의 팔목을 붙잡고 “이게 성추행이냐? 이게 성추행이야?”라며 소리쳤다.
마침 그 술집에는 현우(현우성 분)도 와 있었다. 현성(정찬 분)과 준태(선우재덕 분)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위기에 처한 정임의 모습을 본 현우는 달려가 이를 말렸다. 그리고 그 남성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혜빈과 무영은 바닥에 쓰러져 코피를 흘리는 남성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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