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휴대전화 속 실제 애칭 공개 '다정하네'

송지효 개리

송지효와 개리의 커플 인터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와 개리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날 개리는 휴대폰에 각자 이름을 어떻게 저장했냐는 질문에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해 놨다”고 말하며,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주며 ‘멍지’를 확인시켜줬다.

휴대전화 화면을 직접 보여주며 ‘멍지’를 확인시켜준 개리와는 달리 송지효는 답변에 머뭇거렸다.

이에 개리가 “설마 ‘개’라고 되어 있는 것 아니냐”고 하자,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라고 써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지효 개리”, “송지효 개리 잘 어울려”, “송지효 개리, 실제로 사겼으면”,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파이팅”, “송지효 개리, 진짜 안 사귀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