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오늘(11일) ‘201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한 시민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기견으로부터 공격받던 어린이를 구조한 김민수(36)씨 등 시민 16명이 선정돼 상금 1억 4천만원과 상패를 받았습니다.
S-0IL은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시민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상식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