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자신의 화장전후 모습을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유병재와 걸스데이 멤버 혜리, MIB 멤버 강남, 배우 최태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제일 잘 나가’특집을 꾸몄다.
앞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애교로 많은 인기를 끌며 대세로 떠오른 동시에 여자 아이돌로 활동하기에 어렵게 까맣게 탄 피부로 웃음을 주었다.
혜리는 자신이 앞서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굴욕사진을 먼저 언급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촬영 후 바로 무대를 소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혜리와 함께 등장한 사진 속 유라의 하얀 피부와 혜리의 까만 피부가 비교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접한 ‘라디오스타’ MC들은 “자메이카에서 온 거 같다”라고 장난을 쳤고, 혜리는 “원래 까맣고 잘 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피부가 타서 저런 게 아니라 비가 와서 이날 메이크업이 다 지워졌다, 저 사진은 메이크업 전후”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털털한 매력이 돋보였다.
라디오스타 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혜리, 여자가 봐도 귀엽네”, “라디오스타 혜리, 애교도 철철 넘치고, 얼굴도 진짜 조그맣고 솔직하기까지 해”, “라디오스타 혜리, 호감이다. 털털하게 웃는 모습보니 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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