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폭풍 수면 중인 모습이 몰래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헤어샵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나라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서 깊이 잠들어 있는 모습과 잠에서 깨어나 눈을 비비고 있는 나라의 두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나라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기본적인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 만으로도 패셔너블한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파에 늘어진 편안한 자세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잠든 나라의 모습을 멤버 중 한 명이 몰래카메라로 포착한 것으로 “이른 아침 헤어샵 소파에 껌딱지가 된 나라 언니, 이 미모와 몸매의 비결은 진정 꿀잠이란 말인가!”라는 능청스런 멘트와 함께 ‘3초면 최소 렘수면’, ‘눈 비비고 일어나 몰카 실패’ 등의 해시태그가 달려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저 미모에 저 몸매라니, 판타지 게임 주인공 같아”, “장소 불문 잘 자는 나라, 보호본능 생기네”, “나도 흰 티에 청바지 잘 입는데 나는 왜..”, “차도녀로 보이는데 의외로 털털한 듯”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최근 공개한 `위글위글` 댄스와 `끈적끈적` 스쿨룩 댄스 영상의 조회 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무려 500만을 돌파하는 등 현재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헬로비너스는 무서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