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가이` 박시환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삼성동 베어홀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
박시환의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시환의 생애 첫 팬미팅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참여신청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지 후 30초 만에 마감을 해야했다"며 "박시환의 내년 초 컴백과 함께 팬들의 응원의 힘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시환의 팬들은 올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을 발표한 이후 8개월 동안 한국 어린이 백혈병 재단, 홀트 아동복지회, 하남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안나의 집 등에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 후원을 해왔고 이에 박시환은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팬미팅 당일인 14일은 박시환이 태어난 지 1만일 째 되는 날로 이번 팬미팅을 통해 여러 이벤트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개그맨 안일권이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