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경선이 샘 해밍턴의 어머니와 만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외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옹알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옹알스 경선을 호주에서 옹알스 공연중 샘 해밍턴 어머니를 만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경선은 옹알스 논버블 공연 경험담을 전하며 "호주 공연 중 하루는 나이 지긋한 외국인 여성이 객석에서 우리 공연을 지켜보는 걸 봤다"라고 말했다.
경선은 이어 객석에 있는 그 외국인 중년 여성이 한국말을 하더라라며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선은 "가만히 그 분 말씀을 귀기울여 들으니 `난 샘 엄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박장대소했다.
MC들은 "아들의 친구라 크게 반기셨던 거다"라며 호응했고 MC박명수는 "최고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누리꾼들은 "옹알스, 진짜 웃기네" "옹알스, 누군지 모르겠어" "옹알스, 샘해밍턴 어머니 진짜 재미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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