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부모님의 효도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주름성형 같은 `젊음`을 선물로 드리는 `효도 성형`이 트렌드로 등장했다. 용돈이나 효도여행, 건강식품 등보다 성형외과, 피부과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진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소향라포리스 손은미 원장은 "동안성형에 대한 관심도는 쭉 높았지만, 최근들어서는 중년, 장년층의 효도성형의 상담 회수가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소향라포리스 대표 동안 시술인 벨로디 플러스는 V라인 벨로디 시술에 처짐을 방지하는 와우업리프팅, 팔자주름 필러까지 포함한 시술이다. 절개 없이 시술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
지난 추석 부모님께 리프팅 시술을 선물했던 양창희(34, 가명)씨는 "결혼하고 어머니를 자주 뵙지 못했는데 이번 추석에 오랜만에 뵈었더니 부쩍 나이가 들어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며 "와이프와 함께 여러 시술을 비교해 본 후 벨로디 플러스 리프팅이라는 시술을 효도성형선물로 해드렸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서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이런 시술을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중장년층의 상담 비율이 높은만큼 절대 그럴 필요가 없고 자녀들이 동행해주면 훨씬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소향 라포리스의 손은미 원장은 "주름성형의 대표로 자리잡은 벨로디 플러스 리프팅은 시술시간은 짧지만 그 지속시간은 다른 방법들보다 확실하고 길다"며 "칼을 대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기도 많이 없어서 성형한 티가 잘 나지 않는데다가 고객이 원하는 얼굴형으로 최대한 맞춰 개선해줄 수 있어 나이가 들며 얼굴형이 변한 중년들에게 적극 추천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름성형을 아주 큰 수술이라고 생각해 시작 전부터 겁을 먹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선입견이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을 결정하면 만족스러운 얼굴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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