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이민호 "김래원 베드신 짐승같은 장면"...수위 어느 정도기에?

입력 2014-12-12 15:57   수정 2014-12-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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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김래원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의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았던 유하 감독과 출연배우인 이민호와 김래원을 비롯해 배우 정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김래원 형에게 강한 베드신이 있다”고 말하며 “내 촬영 분량은 수위가 세지 않은데 김래원 형의 베드신이 진하다. 남자가 봐도 섹시하고 짐승 같은 장면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내년 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남 1970` 이민호 김래원, 기대되는 작품이다" "`강남 1970` 이민호 김래원, 베드신이 그렇게 수위가 센가?" "`강남 1970` 이민호 김래원, 얼른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강남 1970` 포스터)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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