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물금신도시 도보거리 조합원 모집 가속화~

입력 2014-12-13 09:00  


(가칭)양산물금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6일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홍보관을 열고 신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646번지 일대로, 전용면적 59~84㎡ 총 85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캠핑장과 텃밭, 미니카약장, 암벽등반장,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 예정사는 한양건설이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영남권 최대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양산 물금신도시 인근에서 `아이`에게 특화된 지역주택조합 프로젝로 추진되는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양산 물금신도시와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입지여건을 꼽는다.
신도시와 인접한 아파트의 경우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교통, 초,중,고 등 교육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조성 중인 물금신도시는 지난 199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3단계에 걸쳐 부지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택지 분양률이 98%에 달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단독주택 3천여 가구와 공동주택 4만7000여 가구, 주상복합 등 수용인구 15만여 명의 신도시가 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아이시티` 컨셉에 따라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아이가 꽃과 채소 등을 직접 키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과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카약장 그리고 입주민 전용 캠핌장, 암벽등반장, 맘스스테이션 등이 있다. 또 단지 뒤편으로는 산을 따라 이어지는 오봉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낙동강 전망(일부세대)도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특성상 가능한 `착한 분양가격`도 주목해 볼 만하다. 조합원들이 직접 분담금을 납부, 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절차가 간소하다.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의 공급예정 가격은 3.3㎡당 최저 520만원부터 책정됐으며 인근에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 대비 15~20% 이상 저렴하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물금신도시 내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2009년 개통)과 남양산역(2008년 개통)이 위치해 부산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양산천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워터파크 등이 있다. 낙동강변의 황산문화체육공원과 오봉산, 경부선 철도, 물금IC 등도 가깝다.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분양관계자는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는 물금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에 조성되는 상업시설과 교통, 문화, 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키즈 특화시설이 단지 곳곳에 계획돼 자녀가 있는 3~4인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주택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이다. 분양문의는 1599 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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