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오늘 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되었지만 사이트 폭주와 품목 제한으로 소비자 불만만 가중된 채 끝이 났다. 하지만 아직 할인 이벤트 일정이 남아있어 관심이 가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에서는 18일까지 베어파우, 소렐, 에이글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 부츠를 최대 70% 특가에 판매하는 ‘겨울 부츠 페어’를 진행하며 슈즈멀티샵 스닉솔에서는 캐나다 아웃도어 부츠 브랜드 카믹의 인기 모델을 최대 50% 할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비자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
신발뿐 아니라 먹거리 반값 행사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워홈은 오는 18일까지 7일간 인기제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함박스테이크와 통살 스테이크를 각각 5개씩 묶은 ‘스테이크&돈카스 세트’ 를 56% 할인된 가격으로 글루텐프리 제품인 쌀짜장면, 조개크림 쌀파스타, 쌀볶음면을 각각 5개씩 묶은 ‘글 루텐프리 세트’는 55%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육류, 과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매출의 일부를 소아암 치료비 등으로 기부하는 ‘나눔과 감동의 페스티벌’을 열어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한다. 삼겹살·목심·딸기·밀감·바나나·파프리카·한우 곰거리·혼합곡·오색현미·청포도 등 대표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에서 진행하는 블랙 홀리데이는 12월 12일 국내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특가 상품을 전개하는 동시에 더불어 이틀간 추가 행사를 진행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미힐피거, 컬럼비아 등 총 20개가 넘는 브랜드들이 인기 상품 200여개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최대 80%까지 할인된 특가상품도 선보인다고하니 서둘러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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