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에 꽌시(관시)라는 말이 등장해 그 의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 오차장은 최 전무가 밀고 있는 태양열 발전 사업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오차장은 김동식과 천관웅을 회의실로 불러 사업 얘기를 전했다.
이에 천관웅은 “받으라. 2,3년치 실적이 된다. 이거 차면 줘도 못 먹는단 얘기 듣는다. 중국 사업에서는 (꽌시)관행인데 찝찝할 게 뭐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차장은 “이건 선이 아니다. 관시(꽌시)가 관행이라지만 정당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더욱 관시를 이렇게 크게 했는데도 사업을 못 따면 진행하던 우리 팀이 덤탱이 쓸 수도 있다. 모든 건 포신이 이 사업을 따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꽌시(관시)는 사람이나 사물 사이의 관계, 연줄을 뜻한다.
꽌시의 ‘관’은 관문을 뜻하고 ‘시’는 연결을 뜻한다.
조정래 소설 정글만리에서도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꽌시(관계), 즉 연줄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라는 대목이 나올만큼 중국에서는 제도가 아닌 꽌시가 일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꽌시(관시)를 중요하게 여긴다.
미생 꽌시(관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꽌시(관시), 한국이나 중국이나 같구만", "미생 꽌시(관시) , 에휴 저게 문제야", "미생 꽌시(관시) , 오차장은 과연..", "미생 꽌시(관시) , 사회생활 하는데 참 중요하지", "미생 꽌시(관시) , 할 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글만리/ CJ E&M)
12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 오차장은 최 전무가 밀고 있는 태양열 발전 사업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오차장은 김동식과 천관웅을 회의실로 불러 사업 얘기를 전했다.
이에 천관웅은 “받으라. 2,3년치 실적이 된다. 이거 차면 줘도 못 먹는단 얘기 듣는다. 중국 사업에서는 (꽌시)관행인데 찝찝할 게 뭐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차장은 “이건 선이 아니다. 관시(꽌시)가 관행이라지만 정당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더욱 관시를 이렇게 크게 했는데도 사업을 못 따면 진행하던 우리 팀이 덤탱이 쓸 수도 있다. 모든 건 포신이 이 사업을 따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꽌시(관시)는 사람이나 사물 사이의 관계, 연줄을 뜻한다.
꽌시의 ‘관’은 관문을 뜻하고 ‘시’는 연결을 뜻한다.
조정래 소설 정글만리에서도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꽌시(관계), 즉 연줄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라는 대목이 나올만큼 중국에서는 제도가 아닌 꽌시가 일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꽌시(관시)를 중요하게 여긴다.
미생 꽌시(관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꽌시(관시), 한국이나 중국이나 같구만", "미생 꽌시(관시) , 에휴 저게 문제야", "미생 꽌시(관시) , 오차장은 과연..", "미생 꽌시(관시) , 사회생활 하는데 참 중요하지", "미생 꽌시(관시) , 할 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글만리/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