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함서희 출격 (사진=스포티비) |
결전의 날이 밝았다.
‘불굴의 파이터’ 함서희(27·부산팀매드)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UFC에 데뷔한다.
함서희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TUF 20 피날레 스트로급(52kg)’서 조앤 캘더우드(28·스코틀랜드)와 맞붙는다.
스트로급(52kg)은 UFC가 새롭게 도입한 체급이다.
함서희는 킥복싱을 베이스로 한 파이터다. 킥복싱 전적 5승(1KO) 1패, 종합격투기 전적 15승 5패를 달리고 있다. 일본 격투기 단체 ‘쥬얼스’에서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저돌적인 경기운영이 특기다.
UFC에서 맞붙는 상대 조앤 캘더우드는 2012년 종합격투기 세계에 입문한 후 8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묵직한 하드펀치의 소유자다.
함서희와 조앤의 맞대결은 13일 오전 8시50분부터 케이블채널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UFC 함서희 vs 조앤 캘더우드, 함서희 중계 소식을 접한 격투기 팬들은 “UFC 함서희 vs 조앤 캘더우드, 함서희 중계, 기대된다” “UFC 함서희 vs 조앤 캘더우드, 함서희 중계, 한국 여자의 힘을 보여줘” “UFC 함서희 vs 조앤 캘더우드, 함서희 중계, 이길 수 있을까?” “UFC 함서희 vs 조앤 캘더우드, 함서희 중계, 오오~” “UFC 함서희 vs 조앤 캘더우드, 함서희 중계, 화끈한 KO승 부탁”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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