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김사은, 13일 결혼...SM 첫 '유부돌' 탄생

입력 2014-12-13 11:01   수정 2014-12-13 11:0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1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13일 오후 6시 성민과 김사은이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가족과 지인,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축가는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이건영, 서지영 등이 부를 예정이다.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성민과 김사은은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 열애 공식 인정 후 올해 10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성민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성민 김사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 드디어 결혼이구나" "성민 김사은, 슈퍼주니어 첫 유부남 탄생이네" "성민 김사은,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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