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결혼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사은과 성민이 드디어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성민과 김사은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날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어 가족과 일부 지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며,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하객 포토월만 진행한다.
김사은과 성민은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각각 남주인공 달타냥, 여주인공 콘스탄스 역을 맡아 한 무대에 올랐던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 지내오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9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10월 14일 성민은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성민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이 되며, SM엔터테인먼스 소속 남자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처음으로 유부남이 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축하해요”, “김사은 성민, 행복하게 잘 사시길”, “김사은 성민, 팬들은 슬프겠다”, “김사은 성민, 앞으로 슈주 활동은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민·김사은 결혼식에서 축가는 슈퍼주니어 동료 멤버 려욱이 부르며,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이건영, 서지영, 김아선 등도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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