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민낯, 얼굴 퉁퉁 부어 '천연 보톡스?'… "살다 살다 이런 시술은 처음"

입력 2014-12-14 02:12  


이태임 민낯

배우 이태임이 모기에 물려 퉁퉁 부은 얼굴에도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에서 병만족은 아레날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했다.

화산지대 주변 녹색호수에서 해먹 취침을 한 이태임은 밤새 모기떼의 습격으로 얼굴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이에 이태임은 "모기가 이렇게 시술해 주는 건 처음 봤다"라며 "살다 살다 모기로 시술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11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이태임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코스타리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태임의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태임은 비행기에서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이 "뭐 바르는 거냐"고 묻자 이태임은 "기내가 너무 건조해 수분크림 바르고 있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임 민낯, 넘 예쁘다" "이태임 민낯, 부럽다" "이태임 민낯, 수분크림 듬뿍" "이태임 민낯, 기내가 건조하긴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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