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데이터로밍 중국 전역에 확대

지수희 기자

입력 2014-12-15 09:58  

SK텔레콤이 China Unicom과 LTE로밍을 상용화하고 오는 17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LTE데이터로밍국에 중국이 추가되면서 SK텔레콤은 미국, 일본에 이어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3위 국가는 물론 총 32개 주요국가에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은 또 중국 China Unicom과 LTE-FDD방식(주파수분할방식 LTE)의 LTE 로밍을 상용화함으로써,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SK텔레콤만이 안드로이드폰/아이폰 등 단말 기종 상관없이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2015년 1월 11일까지 `연말연시는 T로밍과 함께! 올 겨울, OnePass로 홀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하루 9천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해당 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OnePass 1일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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