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가 2015 두산아트랩 무료 공연을 오픈한다.
두산아트센터는 2015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Space111에서 ‘2015 두산아트랩’ 6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쇼케이스와 독회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작품으로는 연극 ‘치킨게임’, 다원 ‘유목적 표류’, 연극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뮤지컬 ‘미제리꼬르디아’, 연극 ‘여자는 울지 않는다’, 연극 ‘브레인 컨트롤’이 함께한다.
연극 ‘치킨게임’은 극단 파랑곰의 작품이다. 2014년 두산 빅보이어워드 선정작으로 두산아트랩을 통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프로젝트인 ‘미제리꼬르디아’는 두산아트랩 공연 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정식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두산아트랩은 2010년부터 운영된 공연지원 프로그램이다.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잠재력 있는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산아트랩은 발표장소와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과 소정의 제작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다.
예매는 12월 19일부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