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마늘·양파·사과식초 등 다양 ‘꼭 챙겨드세요’

입력 2014-12-15 10:06  


면역력이 떨어지는 추운 계절이 되며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체온이 낮아지면 그만큼 면역력도 낮아진다. 따라서 추운 겨울철에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 감기나 기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아래 소개하는 음식들은 추운 날씨에 약해지기 쉬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음식들이니 꼼꼼히 읽어보고 챙기도록 하자.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특히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향상시키며, 이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알리티아민을 만든다. 실제 14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12주 동안 고농도의 알리신을 섭취한 결과 감기에 걸릴 확률이 64% 감소했으며, 설령 감기에 걸렸더라도 증상이 7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 역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중 하나이다. 특히 생강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 같은 페놀 화합물은 소화기관 운동을 증가시키며, 항상화 효과, 항염증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 역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표식품인 김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며, 그 외에도 피로회복, 항암효과,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 노인성 치매, 소화기계통의 암, 기미,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사포닌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홍삼 역시 면역력을 높여주며,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 풍부한 콩 역시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또한 아세트산과 사과산, 거기에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 사과 식초 역시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양파에 포함된 케르세틴이라는 성분도 항산화 효과 등 몸을 보호하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는 고추냉이 뿌리, 하바네로 고추, 강황, 감자껍질, 귤껍질, 대파 뿌리 등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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