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에게 패했다.
14일 개최된 `로드 FC 020`에서 송가연이 타카노 사토미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이날 사토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 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압박하며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켜 초반부터 송가연을 수세에 몰리게 했다.
결국 송가연은 바닥에 쓰러졌고 사토미는 송가연을 묶어두고 계속해서 펀치를 가했다. 그 과정에서 송가연은 스윕을 시도했지만 사토미는 여러차례 파운딩을 성공시키며 계속해서 데미지를 쌓았다.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진 송가연의 팔이 심하게 꺽여 심판은 4분 28초 만에 사토미의 TKO승리를 선언했다.
앞서 송가연은 8월에 열린 로드 FC 17 데뷔전에서 1라운드 만에 TKO 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사토미, 선수가 경기하다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 "송가연 사토미, 많이 아프겠다" "송가연 사토미, 속상하겠군" "송가연 사토미, 힘내요!" "송가연 사토미, 다음에는 우승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UPER ACOTION `로드FC` 경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i@bluenews.co.kr
14일 개최된 `로드 FC 020`에서 송가연이 타카노 사토미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이날 사토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 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압박하며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켜 초반부터 송가연을 수세에 몰리게 했다.
결국 송가연은 바닥에 쓰러졌고 사토미는 송가연을 묶어두고 계속해서 펀치를 가했다. 그 과정에서 송가연은 스윕을 시도했지만 사토미는 여러차례 파운딩을 성공시키며 계속해서 데미지를 쌓았다.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진 송가연의 팔이 심하게 꺽여 심판은 4분 28초 만에 사토미의 TKO승리를 선언했다.
앞서 송가연은 8월에 열린 로드 FC 17 데뷔전에서 1라운드 만에 TKO 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사토미, 선수가 경기하다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 "송가연 사토미, 많이 아프겠다" "송가연 사토미, 속상하겠군" "송가연 사토미, 힘내요!" "송가연 사토미, 다음에는 우승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UPER ACOTION `로드FC` 경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