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피리 ‘Christmas in love’…“플루트만의 매력 물씬”

입력 2014-12-16 10:00  



플루트 앙상블 ‘피리’가 12월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Christmas in love’를 공연한다.

앙상블 ‘피리’는 김란도, 김소연, 최지선, 백준호, 김효정, 이주희 등 플루트 연주 단체다. 국내 유명 플루트 연주자인 김대원 선생의 제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는 게스트로 김예진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이들은 탁월한 음악성과 화려한 기교를 바탕으로 솔로, 3중주, 4중주 등을 선보인다. 또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비롯해 포스터, 브람스, 비틀즈, 차이콥스키 등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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