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다산집안' 친형 자녀는 축구팀...무려 11명!

입력 2014-12-16 18: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션이 "다산은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국민 잉꼬부부`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다산이 집안 내력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션은 "저의 친형이 있는데 자녀만 11명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정말 11명을 낳았냐"라고 물었다. 션은 "맞다. 형은 지금 미국에 있는데 한 번씩 만날 때마다 새로운 조카 2, 3명씩이 생기곤 했다"라며 "미국에 갈 때 제가 있는 숙소로 찾아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조카들 6~7명씩을 데려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남들이 보면 유소년 축구단 버스인 줄 알겠다"라며 놀라워했다.

션은 "형수님은 10번 출산한 거다. 왜냐하면, 11명 중 쌍둥이가 있기 때문이다. 임신했을 때 형이 형수님을 많이 도와준다. 그리고 그 집은 밴으로 움직인다"라고 설명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션은 "형은 미군 해병대에서 17년 정도 복무했고, 현재는 IT 관련 회사에 재직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MC들은 "형을 따라가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다"라고 말했다. 션은 "저는 4명의 아이가 있는 가족을 보고 가정을 꿈꿨기 때문에 4명만 키울 것이다. 또 우리에게는 800명의 아이가 있다"라며 여러 국가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훈훈한 마음씨를 비췄다. 정혜영은 "남편의 꿈이 800명의 아이를 다 만나고 오는 것이다. 그 중 대통령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정혜영과 션은 2004년 결혼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자녀를 뒀다. 이들은 이날 "저희 둘이 아이 넷을 다 키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션 집안, 도우미 없이 네 명의 아이를?", "`힐링캠프` 션 집안, 설마 도우미가 없겠어?", "`힐링캠프` 션 집안, 정말 대단한 부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