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통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윤진은 `내가 워킹맘 일 수 있는 이유`라는 주제로 출연해 그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어린시절 외국에서 자라 녹화된 비디오로 한국을 접했고 TV에 나오는 아나운서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윤진은 2005년 춘천 MBC에 입사했으며, 2008년에는 O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이윤진은 김일중 SBS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지역 방송국에 처음 햇병아리 아나운서로 입사했을 때 저의 선배님이었어요. 오래는 아니지만 거기서 같이 근무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윤진은 “입사하자마자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맡게 됐다. 당시 비가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비의 통역사는 그때가 아니면 다시는 맡을 수 없을 것 같았다”며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아나운서 시절에도 예뻤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통역사로서도 훌륭한데 아나운서까지 멋지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멋진 워킹맘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윤진은 14세 연상 배우 이범수와 영어를 가르치다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0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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