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미생물 장수원 캐스팅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패러디판으로 2회 방송 예정을 앞두고 있는 `미생물`의 주인공으로 `발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발탁되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사회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는 회사 생활 중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에서 생물로 진화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전했다.
이번 패러디는 `SNL코리아`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았던 백승룡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차장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 역에는 당도연, 장백기 역에는 황제성, 김대리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 되었다.
`미생물`의 연출을 맡은 백승룡PD는 "미생 패러디 드라마를 만든다고 했을때 장수원 외에는 장그래 역을 생각해본 이가 없었다."며 장수원의 연기가 늘고 있어 초심을 잃지말라고 조언했다" 전했다.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은 내년 2015년 1월 2일 방송 예정이다.
미생물 장수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물 장수원, 발연기 괜찮을까?" "미생물 장수원, 안봐도 웃겨" "미생물 장수원, 포스터부터 대박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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