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 추가 금액 없이 '서울-홍콩' 5만 3100원… "크리스마스 특가" 누리꾼들 관심폭발

입력 2014-12-17 02:43  


홍콩익스프레스

저비용항공사(LCC) 홍콩익스프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가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홍콩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번 초특가 세일 프로모션은 서울(인천)-홍콩 5만 3100원, 부산-홍콩 4만 8100원부터 시작된다. 모든 특가 항공권은 편도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요금이다.

판매기간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이며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합리적인 요금과 안전성 그리고 뛰어난 정시운항률을 선보이며 홍콩과 각 목적지간 항공 여행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지속적인 항공 노선 확대와 상품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중점을 두며 최근 기술력 강화의 일환으로 항공 예약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보다 경제적인 요금의 항공편을 한층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홍콩익스프레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홍콩익스프레스, 여행은 이럴 때 가는거지” “홍콩익스프레스, 너무 저렴해서 걱정되는데" "홍콩익스프레스, 대박인데" "홍콩익스프레스, KTX 가격이네" "홍콩익스프레스, 다른곳은 프로모션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익스프레스 홈페이지는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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