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김고은 "선후배 사이일 뿐인데 서먹한 사이될까 우려된다" 열애설 해명

입력 2014-12-17 07:45  



변요한 김고은

드라마 `미생`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변요한이 지난해 김고은과의 열애설과 이에 대한 해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해 영화 `은교`의 김고은과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을 극력 부인했다. 양측은 "변요한과 김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동기동창으로 절친한 친구사이"라고 해명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는 변요한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김고은과 변요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까지도 친분을 쌓아오고 있으며,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행여 서먹한 사이가 될까 우려되오니 추측성 보도를 자제 부탁한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변요한의 과거는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 `미생` 속 주인공들의 과거 모습을 집중 조명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변요한이 엑소(EXO) 수호, 신예 이현욱과 절친한 관계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재능을 드러내면서 봉준호 감독으로부터도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받으며 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변요한은 이미 독립영화계에서 재능을 인정받으면서 이후 영화 `재난영화`, `목격자의 밤`, `까마귀 소년`, `노리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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