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서울시 더이상 참을 수 없다..."영화관·수족관 운영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3번째 공사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경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 씨(63)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 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가 탈골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동중 사망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와 관련해 수족관 누수와 천장 균열, 영화관 진동 논란 등 안전사고에 3번째 사망사고까지 일어나자 서울시가 결국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 중단 명령을 내렸다.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영화관 화면이 스크린에서 흔들리는 현상과 바닥 진동을 확인했다. 정밀 안전진단이 실시되고 있는 수족관도 구조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사용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연장에 대해선 공사를 중단 명령을 내렸다. 특별점검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면 공사를 재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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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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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3번째 공사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경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 씨(63)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 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가 탈골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동중 사망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와 관련해 수족관 누수와 천장 균열, 영화관 진동 논란 등 안전사고에 3번째 사망사고까지 일어나자 서울시가 결국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 중단 명령을 내렸다.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영화관 화면이 스크린에서 흔들리는 현상과 바닥 진동을 확인했다. 정밀 안전진단이 실시되고 있는 수족관도 구조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사용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연장에 대해선 공사를 중단 명령을 내렸다. 특별점검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면 공사를 재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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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