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의 배우 김민서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민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순하고 착한 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 백수련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민서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의 결혼식 장면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김민서는 신부 대기실을 배경으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눈에 느껴지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와 단아하고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미빛 연인들’ 18회에서 김민서는 이필립(고재동 역)과의 결혼을 조건으로 한지상(박강태 역)의 영화 제작을 남몰래 지원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끝내 한지상을 잊지 못하고 결혼식 도중 도망가는 김민서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민서가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9회는 2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