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조현아` 이어 `박충식 비난`…`모두까기 마구까기 인형` 등극?
강병규 땅콩 회항 조현아 강병규 박충식 사무총장
강병규가 땅콩 회항 조현아와 강병규 박충식 사무총장을 비난했다.
17일 복수매체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한항공이 국영도 국책도 아닌 항공사인 만큼 명칭 사용 문제는 논의해 볼 여지가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국토부는 대한항공 명칭 변경에 대해 "민간 회사의 사명에 관한 것으로 국토부 차원에서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강병규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항공을 ‘한진항공’ 또는 그냥 ‘칼항공’으로 바꾸는 걸로 이 사건 마무리 하자... 법적인 부분은 별도로 알아서 하라고 하고...여기에 사건 승무원들 승진 시켜주고...당시 승객들한테 항공권 선물하고... 국민여러분 OK? NO?”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강병규는 최근 불거진 프로야구 문제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협회 박충식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XX짓 하는구나... 김성근 감독님 갈구지말고 KBO한테나 규익이랑 선수들 권익이나 최저연봉 위해서 전쟁이나 좀 해라. 배부른 귀족 선수협회 직원들아"라고 전했다.
또한 강병규는 "선수협, `이번 사태, 김성근 감독 때문에 벌어졌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15일 넥센 히어로즈 일부 선수들이 목동구장에서 코치들의 지도 하에 훈련에 임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12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는 선수협이 규정한 비활동기간으로, 이는 합동훈련 금지규정에 위반된다는 것.
이에 대해 박충식 사무총장은 "지난 2년 동안 모두가 규칙을 잘 따르고 있었으나 김성근 감독님이 정해놓은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려 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비활동기간 합동훈련 위반 사태의 원인이 김성근 감독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난의 화살은 넥센이 아닌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에게 향했고 이를 강병규가 지적한 것.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병규의 발언 속 시원하다"는 반응과 함께 "안 끼는 사건이 없네. 오지랖 강병규"라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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