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와 악사손해보험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 수치가 생·손보업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보험사 지급여력(RBC)비율은 전체 평균 305.7%를 기록해 전분기(6월말) 보다 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생보사는 325.2%로 전분기 보다 7.6%포인트 상승했고, 손보사는 268.5%로 3.6%포인트 올랐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 중에는 현대라이프가 6월말 기준 181.6%에서 21.2%포인트 하락한 160.4%로 가장 낮았고, 우리아비바생명이 18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생명(388.8%)과 한화생명(272%), 교보생명(321.3%)등 빅3 생보사들은 모두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보험업법에서는 재무건전성 최저기준을 100%로 규정하고 있고, 금감원은 150% 이상은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손보사 중에는 악사손보가 전분기보다 16.2%포인트 하락하며 130.4%에 그쳤고, 하이카다이렉트가 147.5%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MG손해보험은 무려 48.7%포인트나 떨어지며 156.7%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삼성화재(380.2%)와 현대해상(192.9%), 동부화재(246.2%), LIG손해보험(190%), 메리츠화재(232.3%) 등 대형손보사들은 지난 분기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RBC비율이 조금 낮은 회사에 대해서는 증자나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보험사 지급여력(RBC)비율은 전체 평균 305.7%를 기록해 전분기(6월말) 보다 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생보사는 325.2%로 전분기 보다 7.6%포인트 상승했고, 손보사는 268.5%로 3.6%포인트 올랐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 중에는 현대라이프가 6월말 기준 181.6%에서 21.2%포인트 하락한 160.4%로 가장 낮았고, 우리아비바생명이 18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생명(388.8%)과 한화생명(272%), 교보생명(321.3%)등 빅3 생보사들은 모두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보험업법에서는 재무건전성 최저기준을 100%로 규정하고 있고, 금감원은 150% 이상은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손보사 중에는 악사손보가 전분기보다 16.2%포인트 하락하며 130.4%에 그쳤고, 하이카다이렉트가 147.5%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MG손해보험은 무려 48.7%포인트나 떨어지며 156.7%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삼성화재(380.2%)와 현대해상(192.9%), 동부화재(246.2%), LIG손해보험(190%), 메리츠화재(232.3%) 등 대형손보사들은 지난 분기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RBC비율이 조금 낮은 회사에 대해서는 증자나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