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한파에도 올 겨울 전력수급이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발표를 통해 올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지난겨울 최고점보다 420만kW 증가한 8천150만kW, 최대전력공급은 689만kW 증가한 9천22만kW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수요가 발생할 경우에도 예비력이 872만kW 확보돼 이상한파와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없으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최근 이상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신규 발전기 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에너지 낭비사례는 지속 근절하되, 난방온도의 자율준수 권고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민간부문은 자율적인 실내 난방온도 20℃ 이하 유지를 권고하고,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 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같이 지속적으로 규제할 예정입니다.
‘문 열고 난방영업’ 위반업체에 대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는 오는 29일부터 적용됩니다.
공공부문은 실내 난방온도 18℃ 이하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비전기식 난방설비가 60% 이상인 기관은 20℃이하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발표를 통해 올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지난겨울 최고점보다 420만kW 증가한 8천150만kW, 최대전력공급은 689만kW 증가한 9천22만kW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수요가 발생할 경우에도 예비력이 872만kW 확보돼 이상한파와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없으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최근 이상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신규 발전기 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에너지 낭비사례는 지속 근절하되, 난방온도의 자율준수 권고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민간부문은 자율적인 실내 난방온도 20℃ 이하 유지를 권고하고,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 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같이 지속적으로 규제할 예정입니다.
‘문 열고 난방영업’ 위반업체에 대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는 오는 29일부터 적용됩니다.
공공부문은 실내 난방온도 18℃ 이하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비전기식 난방설비가 60% 이상인 기관은 20℃이하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