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나만의 스마트폰 만들기, 정답은 '케이스'에 있다

입력 2014-12-18 10:56  



새로운 기능의 신형 스마트폰이 끊임없이 출시되며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실제 2010년 2천5백억 원 규모였던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지난해 1조 6천억 원대로 6배나 증가했으며, 휴대폰 케이스 특허출원 또한 2009년부터 매년 58% 정도씩 증가해 지난 2013년 453건이 출원됐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핸드폰 케이스다. 구매한 지 한 달만 지나도 구형 취급을 받다 보니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높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 보려는 이들이 많다.

휴대폰케이스 제조/판매 서비스 제공 업체 케이스바이케이스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휴대전화 케이스는 휴대 전화 보호용이나 카드 지갑 등의 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해 자신의 개성까지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같은 휴대폰 기종이라도 케이스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스마트폰 케이스를 찾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케이스바이케이스는 `내 입맛대로 요리하는 나만의 케이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이폰 케이스, 갤럭시 케이스 등 다양한 기종의 DIY 케이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사진, 그림 등 쉽게 나만의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소비자는 이 앱으로 자신의 휴대전화나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상의 사진을 옮겨 디자인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바로 사진의 레이아웃과 필터 효과를 줄 수 있다. 편집 후 결제하기만 누르면 편집된 사진이 담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가 집으로 배달된다.

한편 케이스바이케이스의 제품 포장박스는 친환경 재질의 지퍼백으로 만들어져 화분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절취선에 맞춰 잘라 제품을 꺼낸 후 동봉된 흙과 씨앗을 넣어 화분으로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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