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조여정 VS '청순' 천우희,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승자는?

입력 2014-12-18 12:23  



`청순` 천우희 VS `섹시` 조여정,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조여정 천우희 드레스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조여정과 천우희는 시상식에서는 보기 드물게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비즈 장식의 누드톤 롱드레스를 입은 두 여배우는 같은 드레스이지만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미를 강조했고, 천우희는 백옥같은 피부에 단아한 자태로 청순미를 발산했다.

같은 드레스 해프닝에 대해 조여정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보통 같은 협찬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두 군데서 진행해 드레스 선택에 대한 사전 조율이 안 됐다. 웃지 못할 해프닝"이라며 "현장에서 두 배우가 같은 드레스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화기애애하게 축하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천우희 소속사 측도 "협찬사가 두 군데다 보니 드레스에 대해 미리 알지 못 했다"며 "현장에 도착해 조여정 측에서 알려 줘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여정 천우희 드레스 조여정 천우희 드레스 조여정 천우희 드레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