뺄 건 빼고 더할 건 더해 제대로 만든 요거트, '매일바이오'가 통했다

입력 2014-12-18 16:29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플레인 리뉴얼 출시 한 달 만에 40% 판매 신장

매일유업의 인위적인 당을 첨가하지 않은 떠먹는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이 리뉴얼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이 40%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가공식품에 단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인위적인 당 성분은 일절 첨가하지 않은 대신 생우유 95%와 유고형분의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 고소한 맛과 진한 풍미는 물론 우유의 풍부한 영양성분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며 식품 구매 시 그 성분과 함유량을 꼼꼼히 확인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증가 추세가 매일 바이오 플레인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제품을 리뉴얼하며 제품 내 함유된 유산균을 세계적으로 가장 연구가 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인 `LGG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업그레이드 한 점도 주효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요거트를 고를 때에도 유산균의 종류와 함유량을 따져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것.

또한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LGG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복합유산균을 농후발효유 법적 기준치(1억/g)보다 5배 많이 함유하도록 설계했다. 매일 바이오 플레인 내 함유된 유산균은 1g당 5억마리로 요거트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유산균 섭취가 가능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유산균 건강식`으로도 적합하다.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마케팅 담당자는 "풍부한 우유성분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제대로 만들어 플레인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제철과일, 견과류 등 다른 재료들과 곁들여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플레인 요거트를 한끼 식사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대용량 제품의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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