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윤형주가 의사를 포기하고 가수로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가수 윤형주가 출연해 엄친아 시절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특히 이날 윤형주는 미래가 촉망 받던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가수로 살게 된 솔직한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의대 진학 후 본과 3학년 때 학업을 포기한 윤형주는 의대를 포기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내가 의사로 살아갈 생각을 해봤다. 한 군데 앉아서 환자를 100명 씩 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그만큼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고, 남이 안 하는 노래와 음악을 하는 걸 좋아했다"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형주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다보니 대학가의 유명한 가수가 됐rh 이후 TV에 출연했는데 인기를 끌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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