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졸중 또는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일본 교토(京都) 대학 의학대학원의 다바라 야스하루 박사는 한쪽 다리로 20초 동안 서 있지 못하면
뇌의 미세출혈(microbleed)이나 증상 없는 뇌졸중인 열공성 뇌경색(lacunar infarction) 또는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18일 보도했다.
열공성 뇌졸중이란 뇌 심부의 미세동맥 출혈로 나타나는 병변으로 나중 본격적인 뇌졸중이나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 546명, 여성 841명(평균 연령 67세)을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채 60초 동안 서 있게 하는 실험과 함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조영을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다바라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모두 두 번씩의 기회를 주고 이 중 더 오래 버틴 시간을 채택했는데
MRI에서 열공성 뇌경색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은 34.5%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버티지 못했다는 것.
한 곳에서만 이러한 뇌병변이 나타난 사람은 16%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
또 뇌촬영에서 2곳 이상에서 미세출혈이 발견된 사람은 30%, 한 곳에서 발견된 사람은 15.3%가 한 발로 20초를 서 있지 못했다.
이들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테스트에서도 성적이 낮게 나타나 이같은 연구를 뒷받침했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 손상과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다바라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일본 교토(京都) 대학 의학대학원의 다바라 야스하루 박사는 한쪽 다리로 20초 동안 서 있지 못하면
뇌의 미세출혈(microbleed)이나 증상 없는 뇌졸중인 열공성 뇌경색(lacunar infarction) 또는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18일 보도했다.
열공성 뇌졸중이란 뇌 심부의 미세동맥 출혈로 나타나는 병변으로 나중 본격적인 뇌졸중이나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 546명, 여성 841명(평균 연령 67세)을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채 60초 동안 서 있게 하는 실험과 함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조영을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다바라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모두 두 번씩의 기회를 주고 이 중 더 오래 버틴 시간을 채택했는데
MRI에서 열공성 뇌경색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은 34.5%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버티지 못했다는 것.
한 곳에서만 이러한 뇌병변이 나타난 사람은 16%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
또 뇌촬영에서 2곳 이상에서 미세출혈이 발견된 사람은 30%, 한 곳에서 발견된 사람은 15.3%가 한 발로 20초를 서 있지 못했다.
이들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테스트에서도 성적이 낮게 나타나 이같은 연구를 뒷받침했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 손상과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다바라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발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