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의 훈훈한 ‘셀카’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측이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과 즐거운 촬영 현장 뒷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은 똑 닮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브이자를 그리며 사진 찍기에 푹 빠진 모습이다. 맞춰 입은 듯 유사한 베이지색 니트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창욱과 박상면(채치수 역)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대기시간을 즐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넉넉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상면과 옆에서 다소곳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현장은 쉬는 시간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배우들의 DJ열전으로 한껏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배우들은 소품으로 있는 LP음반과 턴테이블을 이용해 DJ 흉내를 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끊이지 않는 지창욱과 박상면의 장난에 촬영장은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
가족같이 화목한 촬영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배우들의 찰떡궁합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오는 22일 5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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