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주말?' 드라마 미생 마지막회…미생 연장 가능성 없나, 장그래 굿바이

입력 2014-12-19 19:35   수정 2014-12-19 19:35

▲tvN 금토 드라마 `미생(극본:정윤정)` 20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사진=임시완 SNS)


"슬픈 주말이 될 것 같다."

"허전함 어떻게 달래지?"

"연장 갑시다. 제발~"

tvN 금토 드라마 `미생(극본:정윤정, 연출:김원석)` 20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마지막회는 90분 스페셜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주 `미생`에서 선차장(신은정)이 과로로 쓰러졌다. 동기인 오차장(이성민)이 병문안 와 "(회사 일은 걱정하지 말라며) 푹 쉬고 안정을 취하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선차장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경쟁사회에 지쳤다고 토로하기도.

한편, 온라인에선 미생 막바지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선차장’ 신은정이 대본을 열심히 읽고 있다. `미생`은 평균 시청률 9%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생 마지막회를 앞두고 팬들은 "연장 가능성 없나" "슬픈 주말이 될 것 같다" "허전함 어떻게 달래나"등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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