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0도’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 KBS) |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소식이 전해졌다.
올 겨울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각종 보온 용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 핫팩이 눈길을 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핫팩은 제품에 따라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핫팩 사용 주의사항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핫팩 사고는 2011년 18건, 2012년 20건, 2013년 27건이었던 것이 올해 42건이 보고됐다. 사고 대부분은 화상(100건, 93.5%)으로 밝혀졌다.
사고 예방법으로 핫팩을 직접 피부에 부착하지 않는다. 또 장시간 한 부위에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침구, 전기매트 등에서 사용할 경우, 온도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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