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유지 몸무게 공개
21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걸그룹 천하장사 편에서는 걸그룹들의 씨름 전쟁이 펼쳐졌다.
준결승에서 크레용팝 엘린은 달샤벳 지율을 2:0으로 누르고 첫 판을 가져갔다. 이어진 2번째 경기에서는 1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몸무게가 적은 사람이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미리 제출한 몸무게는 소율이 1kg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나 세리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세리가 3kg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선전에서 만난 크레용팝 엘린과 베스티 유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두 번의 경기 모두 비겨 두 사람 중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유지와 엘린 또한 결국 체중계에 올랐다.
그 결과 베스티 유지의 몸무게는 52.72kg, 크레용팝 엘린의 몸무게가 46.22kg인 것으로 드러나 크레용팝이 준결승전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효성 하나 지은), 애프터스쿨(레이나 리지 가은), 미쓰에이(페이 민) 백아연, 달샤벳(세리 지율 가은), 크레용팝(금미 엘린 소율),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등이 출연했다.
이봉걸 이승삼 박광덕 백승일 김태현 최홍만 등은 이들의 감독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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