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끝까지 간다’ 섹시한 남자 열창 가창력 눈길… “역시 클레오 출신답네”

입력 2014-12-22 18:18  


공서영이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숨겨두었던 가창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공서영은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그룹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열창했다.

이날 공서영은 ‘섹시한 남자’를 열창하며 연이은 고음에도 완벽하게 곡을 소화했고 안정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역시 그룹 ‘클레오’ 출신 전직 가수답다는 평을 받았다. 공서영은 아무 무리 없이 거뜬하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

공서영은 1라운드를 통과한 기세를 모아 2라운드에 도전했지만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공서영은 ‘끝까지 간다’ 녹화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TBC ‘끝까지 간다’. 믿을 수 없지만 보컬리스트 특집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명이.. 최고로 떨렸던 녹화”라는 글을 남겨 오랜만에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서영 ‘끝까지 간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서영, 노래도 잘하고 완전 팔방미인이야”, “공서영, 클레오 출신 다운 가창력”, “공서영, 클레오 출신인지 몰랐는데 노래 진짜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신용재팀이 조성모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해 미국여행 티켓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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