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미쓰라 진`
권다현이 에픽하이를 응원했던 일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열애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긴 웨이브 머리를 내려뜨리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권다현이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2009년 KBS 2TV `천추태후`, 2009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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