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母' 피노키오 진경, 방송 초반…"상처받고 많이 울었다" 고백

입력 2014-12-24 13:49  


배우 박신혜와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모녀로 열연 중인 배우 진경의 인터뷰가 화제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피노키오 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피노키오 송차옥 엄마&부장. 최인하 아직 주말이라니.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에라 모르겠다. 있는 사진 대방 출. 나는야 떡밥 요정”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피노키오 진경과 박신혜는 나이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친분 사진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진경은 드라마 출연에 앞서 “불안하고 초조했다. 나이만 먹고 하는 일은, 해놓은 일은 없고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연극만 하다가 방송이나 영화 쪽으로 오면서, 그분들이 저의 연극 커리어를 잘 모르고 계시니까. 그분들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상처를 받고 많이 운 적도 있었다”라며 방송 초반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피노키오 진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진경 박신혜 정말 예쁘다”, “피노키오 진경 박신혜 전혀 모녀사이 같지 않네”, “피노키오 진경, 연기 정말 잘 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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